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지언 에일 (문단 편집) === 트리펠 === '''Tripel'''. 벨기에 현지 발음으로는 트리펄이라고 부르며 두벨과 비슷하나 역시 보통 맥주보다 3배의 몰트가 필요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. 벨기에의 베스트말레 [[수도원]]에서 1932년 처음으로 양조됐는데 1956년이 되어서야 하나의 스타일로 인정받았다. 두벨과는 달리 진한 노랑-황금색의 색깔과 진한 하얀 거품을 하고 있으며 알싸하고 향수 같은 향이 나며 에스테르는 주로 오렌지와 바나나와 닮아 있다. 착 가라앉은 몰트 맛이 화사한 향기와 과일향과 어우러져 꿀, 과일맛이라고 착각할 수 있을 정도. 홉의 풍미는 두벨에 비하면 좀 더 살아 있는 편으로 알콜 도수는 7%부터 10%까지 존재하며 품질의 우열을 가리는 척도는 바로 알코올 특유의 역한 기운을 얼마나 잘 억제하느냐에 달려 있다. 고도수의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바디감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며 브루마스터의 재량에 따라 발효 목적으로 설탕을 첨가하기도 한다. * '''트리펄 카르멜릿(Tripel Karmeliet)''': 플란데런 덴데르몬더의 [[가르멜 수도회]]의 비법을 보스틸(Bosteels)사가 1996년 복구해 양조한 브랜드로 대한민국에는 레페와 함께 처음으로 들어온 벨기에의 맥주로, 8.4%의 도수로 트리펠 중에서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도수이지만 보리, 밀, 귀리 맥아를 주재료로 사용해 개성적인 향신료 맛을 가지고 있다. 이 점이 어필이 되어서인지 트리펠의 끝판왕이라 찬양받는 제품으로 트리펠 중에서만 비교했을 때 '''베스트블레테렌 12급의 취급을 받고 있다.''' * '''[[구덴 카롤루스]] 트리펠(Gouden Carolus Tripel)''': 벨기에 [[안트베르펜]]주의 [[메헬렌]]시의 [[브루어리 헷앵커]](Brouwerij Het Anker)에서의 대표 상품. 9%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